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가 바로 PER, PBR, ROE입니다. 이 세 가지는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주식투자의 기초이자 필수 개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지표의 의미와 계산법, 그리고 실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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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 Price to Earnings Ratio)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기업의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반드시 업종 평균과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예시) A기업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순이익(EPS)이 5,000원이라면,
PER = 50,000 ÷ 5,000 = 10배 → A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는 10배 수준임을 의미합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냅니다.
- PBR이 1보다 낮으면 “청산가치보다 싸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예시) B기업 주가가 30,000원이고 주당순자산(BPS)이 40,000원이라면,
PBR = 30,000 ÷ 40,000 = 0.75배 →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저평가 구간일 수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얼마만큼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ROE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 창출력이 좋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예시) C기업의 당기순이익이 500억 원, 자기자본이 5,000억 원이라면,
ROE = 500 ÷ 5,000 × 100 = 10% → C기업은 자기자본을 통해 10%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세 지표의 종합적 활용
- PER은 이익 대비 주가 수준
- PBR은 자산 대비 주가 수준
- ROE는 이익 창출 능력
투자자들은 보통 이 세 지표를 함께 고려하여 기업가치를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PER과 PBR이 낮고 ROE가 높다면 우량주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PER이 높고 ROE가 낮으면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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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메타 설명:
PER, PBR, ROE는 주식투자의 기본이자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입니다. 본문에서는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지표의 의미, 계산법, 실제 예시를 담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