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2025년 10월 29일 경제 뉴스 입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 자신감과 인공지능(AI) 수요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출저) investing.com
- 다우지수: 47,706.37 (+0.34%)
- S&P500지수: 6,890.89 (+0.23%)
- 나스닥지수: 23,827.49 (+0.80%)
엔비디아는 “AI 칩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이며, 향후 5개 분기 동안 5천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확보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 모델의 진화가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달러를 돌파, 시가총액은 4조8,5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핀란드의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2.9%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및 통신 인프라 확장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애플 역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 상승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엔비디아·MS·애플 3대 빅테크는 모두 4조 달러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반면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소재·기술을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으며, 부동산은 2% 이상, 유틸리티와 에너지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까지 50bp 인하 가능성은 90.8%로 집계되었습니다.
뉴욕증시의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3.99% 상승한 16.42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 1. 양자컴퓨팅·코인 테마주, 국내 증시로 확산
미국 시장에서 먼저 불붙은 양자컴퓨팅과 코인 관련 테마 열풍이 국내 증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양자기술기업 BTQ테크놀로지와 144억 원 규모의 양자보안칩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하루 만에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양자컴퓨팅은 AI와 반도체 산업의 구조를 바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지만, 상용화 시점이 불확실해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비트코인 관련 테마주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내세운 비트맥스는 비트코인을 550개 이상 보유 중이지만,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테마를 빠르게 옮기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 2. K-뷰티주, 글로벌 예능 흥행으로 반등 조짐
국내 화장품주가 3·4분기 실적 부담을 털고 반등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 중인 메이크업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K-뷰티 브랜드의 노출 효과가 커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토니모리·에뛰드·헤라 등 국내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11월에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tvN ‘퍼펙트 글로우’가 방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K-뷰티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마존의 인디뷰티 육성 정책과 맞물리며 K-뷰티의 수출 채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제로 패드’, 더파운더즈의 ‘ANUA 클렌징오일’, 코스베이직의 ‘바이오댄스 마스크팩’ 등 주요 제품이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광고비 증가에도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된 만큼, 4분기 실적 회복이 이어질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콘텐츠와 유통의 결합이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뉴스 3. 4천피 코스피에도 ‘수익 체감 못하는’ 개인 투자자
코스피가 70%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첫 4,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수익률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NH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33.5%로, 코스피 상승률(64.3%)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원인은 조급한 차익 실현과 국내 증시에 대한 불신으로 꼽힙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종목을 상승 초입에 매도하며 지수 상승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입니다.
세대별로는 미성년자 계좌가 42.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모가 장기 보유 중심의 우량주 투자 방식을 택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2030세대는 미국 주식 ETF와 인버스 상품 중심의 단기 매매에 집중했습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증시 불신이 여전해 개인 자금은 상승 국면이 아닌 상승 후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 투자 문화가 자리 잡아야 4천피 시대의 온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뉴스 4.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무역 합의 ‘임박’
미국과 중국이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합의 타결에 근접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부과 중인 펜타닐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펜타닐 전구체 단속을 강화할 경우, 현행 20%의 펜타닐 관세를 절반 수준인 10%로 낮출 계획입니다. 관세가 인하되면 중국산 제품의 평균 관세율은 55%에서 45%로 하락합니다.
이번 조치는 양국 간 무역 긴장을 완화하고 중국의 대미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펜타닐 유통 단속 미비를 이유로 관세를 부과했으나, 이번 합의가 공식화되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가 기대됩니다.
또한 양국은 선박 입항 수수료 인하와 희토류 수출 통제 완화 등에서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11월부터 부과 예정이던 100%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중국은 펜타닐 단속 및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부산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국이 무역 합의를 전격 발표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 완화 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뉴스 5. 두산에너빌리티, 한미 원전협력 ‘마누가 프로젝트’ 수혜 기대
한미 원전협력 프로젝트 ‘마누가(MANUGA·Make America Nuclear Great Again)’ 추진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5.49% 오른 8만64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는 우리기술, 태웅, 우진 등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원전산업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원전 확대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혜정 연구원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수주 확대와 가스터빈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마누가 프로젝트 핵심 기자재 제작을 담당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뉴스 6. 레이 달리오 “AI 투자 거품, 금리 인하 지속 시 쉽게 꺼지지 않아”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현재 시장에는 거품스러운 요소가 상당히 많다”면서도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버블이 쉽게 꺼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달리오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CNBC 인터뷰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는 한 자산시장의 과열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AI 관련 종목이 시장 수익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쏠림이 심화됐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1999년 닷컴버블 직전이나 1928년 대공황 전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위험이 매우 높지만 거품이 언제 터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4.0~4.25%로 조정했으며, 오는 30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도 추가 인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오늘의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엔비디아·애플·MS, 4조 달러 클럽 진입
- 양자컴퓨팅·코인 테마 열풍, 국내 증시 확산
- K-뷰티주 반등 기대, 콘텐츠 효과 가시화
- 코스피 4천 돌파에도 개인 수익률 격차 지속
- 미·중 무역 합의 임박, 관세 인하 기대감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협력 수혜 기대
- 레이 달리오, “AI 거품은 금리 인하 지속 시 장기화 가능”
메타 설명 (Meta Description)
2025년 10월 29일 경제 뉴스 입니다. 엔비디아의 AI 호재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양자컴퓨팅·K-뷰티·원전 등 다양한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중 무역 완화와 금리 인하 기조가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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