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뉴욕증시는 AI 관련주 약세와 헬스케어·전통산업주 강세가 맞물리며 혼조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47,927.96(+1.18%), S&P500은 6,846.62(+0.21%), 나스닥은 23,468.30(-0.25%)로 거래를 마쳤다.
AI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엔비디아가 3% 하락, AI 클라우드업체 코어위브는 16% 급락했다.
소프트뱅크의 엔비디아 지분 매각 소식과 마이클 버리의 “AI 감가상각 과소평가”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머크(4.8%)·암젠(4.6%)·존슨앤드존슨(3%) 등 헬스케어 대형주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는 완화됐다. 상원이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켜 셧다운 해소 기대감이 반영됐다.
다만, 부진한 ADP 민간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둔화를 시사하며 향후 통화정책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1.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목표가 85만원 상향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85만원까지 상향하며 주목을 받았다.
불과 1년 전에는 “반도체 겨울”을 경고했던 그들이 이번엔 낙관적 전망을 내놓자 외국계 증권사의 과도한 리포트 변동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삼성전자 목표가는 14만4000원(강세장 17만5000원)으로 제시됐다.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핫한 종목’ 중심으로 자극적인 목표가를 제시하는 구조라는 점도 논란의 배경으로 지적됐다.
출처: 매일경제
뉴스2. 효성, 주가 200% 급등에 ‘투자경고종목’ 지정
1년 새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효성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시장 과열에 따른 투자 위험 경고”라며 12일부터 지정 사실을 공시했다.
지정일 이후 2일간 40% 이상 상승하고 종가가 더 높을 경우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될 수 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순으로 단계가 높아지며, 이번 조치는 중간 단계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3. “AI 버블 아니다”…코스피 5000 시대 낙관론
KB증권은 AI 버블 우려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M9(매그니피센트9) 기업들의 평균 PER은 30배로 닷컴 버블 시기의 절반 수준,
실적 증가율은 2배, 그리고 정책 환경은 완화 국면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장기 상승세 전망이 제시됐다.
HBM4 공급이 가능한 업체가 두 기업뿐이라는 점이 근거로 꼽혔다.
한국거래소는 AI·첨단산업 지원 확대와 시장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예고했다.
출처: 매일경제
뉴스4. 빚투 급증…신용대출 4년 4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잔액이 105조9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코스피 4200 돌파와 개인 순매수 확대가 맞물리며 ‘빚투’ 현상이 재점화됐다.
특히 5일 하루에만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6238억원 급증하며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금융당국은 “레버리지는 부정적 시각만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지만, 청년층 중심의 과도한 차입 투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뉴스5. 코스닥, 구조조정 본격화…‘좀비기업’ 정리 속도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만 17개 기업이 상장폐지됐다.
사업보고서 미제출, 감사 의견 거절 등으로 인한 거래소의 관리 강화 정책이 본격화된 결과다.
내년부터는 최소 시가총액 기준이 40억 → 150억 → 300억으로 단계적 상향,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과 시장 신뢰 회복이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부실기업이 장기 잔존하면 코스닥 전체의 체질이 악화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이데일리
뉴스6. 리비안, 호실적에 10% 폭등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매출·손실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10% 급등했다.
3분기 매출은 16억달러, 주당손실은 65센트로 모두 시장 전망보다 양호했다.
이로 인해 캔터 핏제랄드 등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15달러로 상향,
리비안 주가는 5일간 44%, 올해 들어 3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출처: 뉴스1
오늘의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AI 하락·헬스케어 급등, 셧다운 우려 완화
- 국내 증시: 코스피 4200 돌파, 개인 투자자 빚투 급증
- 반도체: SK하이닉스 목표가 85만원, AI 버블 논란 진정
- 코스닥: 부실기업 정리 강화, 질적 성장 전환점
- 해외: 리비안 호실적 랠리, 전기차 섹터에 온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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