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AI 관련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구글이 새 인공지능 기술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AI·반도체 업종 전반에 순환 매수세가 집중됐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14.67포인트(0.67%) 오른 47,427.1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지수는 189.10포인트(0.82%) 오른 23,214.69로 마감했다.
이번 상승은 기술 업종의 투자 심리가 다시 강화되며 시장 전체로 확산된 흐름으로 평가된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1. 금통위 4연속 금리 동결 전망…환율 부담에 선제 인하 어려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7일) 기준금리(2.50%)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환율 급등 상황에서 금리를 낮출 경우 원화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7원대를 기록하며 7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2. 네이버–두나무 ‘메가 핀테크 통합’ 공식 발표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계열 통합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양사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 중심의 구조 재편을 단행하며, 향후 AI·핀테크 신사업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3.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해운업계 “국가 에너지 안보 위협” 반발
IMM 컨소시엄이 현대LNG해운을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해운협회는 “LNG 운송 핵심 자산 유출”을 경고하며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4. JP모건 “S&P500 내년 8000까지 상승 가능”
JP모건은 내년 말 S&P500 전망치를 7,500으로 제시하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경우 8,000 돌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AI 투자 확대와 기업 이익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본 점이 근거다.
출처: 이데일리
뉴스5. 두산에너빌리티 급등…글로벌 원전 확대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가 5% 이상 상승 마감했다.
한국·튀르키예 간 원전 협력 MOU 체결과 미국의 800억 달러 규모 원전 프로젝트 추진 기대감이 반영됐다.
SMR(소형모듈원전) 분야에서도 성장성이 강조되며 수급이 몰린 모습이다.
출처: 한국경제
뉴스6. K-디스플레이 ‘OLED 초격차’ 더 벌린다
중국의 OLED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초격차’ 전략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BOE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기를 잡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AR·XR·차량용 OLED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출처: MBN
오늘의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AI 기대감에 전반 상승
-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 동결 가능성 높음
- 네이버–두나무 통합으로 ‘메가 핀테크’ 출범 임박
- 원전·디스플레이·AI 관련 테마 강세 전망
- 글로벌 증시, S&P500 8000 기대감으로 상승 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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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경제 뉴스. 미국 증시 상승,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 네이버–두나무 통합, 원전·OLED ‘초격차’, S&P500 8000 가능성 등 오늘의 핵심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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