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오라클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시장을 흔들었다. 투자 확대 소식이 AI 버블 논란을 키우며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나왔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줄었다.
다우지수는 1.34% 올랐다.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했다. S&P500은 0.21% 상승했다. 나스닥은 0.26% 하락했다. 기술주 약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오라클은 2026년 자본지출 계획을 500억달러로 제시했다. 기존보다 150억달러 늘어난 규모다. 시장은 과잉 투자 가능성을 우려했다. 오라클 주가는 하루 동안 16% 넘게 밀렸다. CDS 프리미엄도 2009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뛰었다.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경기 민감 업종은 반대 흐름을 보였다. 금융, 산업재, 유틸리티 업종은 강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순환매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은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상승했다. 장 후반에는 기술주에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변동성이 줄었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1. 제이오, CNT 신기술 인증 획득
제이오가 저직경 탄소나노튜브 제조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기존 제품보다 직경이 작아 품질과 전도성이 향상됐다. 생산성도 30% 이상 높다. 이 기술은 LFP 배터리와 ESS용 도전재에 적용될 전망이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2. 은값 사상 최고치… 급등 속 ‘급락 위험’ 경고
은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용 수요와 재고 부족 현상이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미국 관세 이슈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관세 위험이 해소되면 가격이 빠르게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뉴스3. 두산에너빌리티, SMR 전용 공장 착공
두산에너빌리티가 내년 창원에서 SMR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2028년 가동이 목표다. 기존보다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된다. 글로벌 SMR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2030년까지 60기 규모의 수주도 기대된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4. 외국인, 11월 국내 주식 13조원 순매도
외국인은 11월에 국내 주식 13조원을 순매도했다. 6개월 동안 이어진 매수 흐름이 중단된 것이다. 반면 채권은 17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계 매도가 가장 컸다.
출처: Bizwatch
뉴스5. 조선주 상승… 미국·인도 협력 기대감 확대
조선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방산 협력과 친환경 규제가 시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이 수주 모멘텀을 확보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출처: 뉴시스
뉴스6. 토지 자산주 급등… 개발 기대감 확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이슈가 커지면서 토지 보유 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하림지주, KCTC, 삼표시멘트 등이 상승했다. 부지 가치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다. 다만 일부 기업은 본업 실적이 부진해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한국경제
오늘의 핵심 요약
- AI 투자 이슈로 기술주는 약세,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 은값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변동성 우려 확대
- SMR 시장 확대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생산능력 강화
- 외국인, 6개월 만에 매도 전환
- 조선주, 글로벌 협력으로 장기 성장 기대
- 토지 자산주, 개발 이슈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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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경제 뉴스 입니다. AI 투자 충격, 은값 급등, SMR·조선·토지 개발 등 오늘의 핵심 경제 이슈를 요약했습니다. 미국 증시 흐름과 국내 시장 주요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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