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2026년 3월 4일 경제 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 전쟁 리스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커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3% 하락한 48,501.2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94% 내린 6,816.6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02% 하락한 22,516.69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주요 지수는 갭 하락으로 출발했다. 유가 급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군이 이란 수뇌부를 제거했지만 장기전 우려는 여전하다. 중동 지역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8% 급락했다. 마이크론은 8% 하락했다. 인텔과 KLA, 램리서치도 6% 안팎으로 밀렸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ETF인 IGV는 1.63% 상승했다.
변동성도 확대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9.93% 급등한 23.57을 기록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6월까지 금리 동결 확률을 58.1%로 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조선 호송과 정치적 위험 보험 제공 방침을 밝혔다. 이에 유가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다. 그러나 시장 불안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의 핵심 이슈 TOP6
뉴스1. 바이오·의료 벤처투자 4년 만에 최대
지난해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벤처투자가 1조 1889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이후 최고치다. 전체 벤처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5%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자금은 기술수출 성과를 낸 기업 중심으로 집중됐다. 초기 단계 기업으로의 자금 확산은 과제로 남았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2. 그래피, 4D 프린팅 의료소재로 글로벌 공략
그래피는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SMA’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자체 개발한 레진 소재 ‘테라하츠’가 핵심 경쟁력이다.
미국과 유럽 유통망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 400억 원을 목표로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 의료 정밀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3. 외국인, 코스피 역대급 순매도
외국인은 지난달 코스피에서 19조 90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매도가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AI 업황 둔화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4. 네이버웹툰 美 본사 적자 축소…IP 확대 전략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13억 달러를 넘으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IP 확장에 나선다. 마블과 스타워즈 기반 콘텐츠도 출시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5. 코스피 7% 급락…전문가 “단기 조정”
코스피는 7% 이상 급락했다. 중동 전쟁 리스크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 성장과 정책 수혜를 고려하면 추세 전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연내 미국 금리 인하 기대도 유지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뉴스6.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지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이 필요 시 유조선을 호위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위험 보험도 즉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오늘의 핵심 요약
중동 전쟁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락했고, 코스피는 급락했다. 외국인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반도체 중심의 이익 성장 구조와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단기 변동성 확대 속에서 지정학 리스크의 전개가 향후 증시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