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2026년 2월 19일 경제 뉴스.
뉴욕증시(현지시간 18일)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장중 변동성은 여전히 컸다.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한 차례 급락을 겪었다가 장 막판 재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6% 상승한 49,662.66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56% 오른 6,881.31, 나스닥지수는 0.78% 상승한 22,753.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5주 연속 하락했던 나스닥지수는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하게 유입됐다. 에너지 업종은 2%, 임의소비재는 1% 상승했다. 경기방어주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는 메타의 최신 GPU 대량 구매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조정을 받았던 빅테크도 반등에 동참했다. 아마존은 시가총액 2조달러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FOMC 의사록 공개 후 분위기는 급변했다.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상회할 경우 금리 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S&P500은 발표 직후 3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이후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4%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했다. 핵심 자본재 수주는 0.6% 증가하며 기업 투자 흐름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장은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4% 이상 반영하고 있다.
변동성 지수(VIX)는 19.62로 하락했다. 단기 불안은 남아 있지만 저가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의 핵심 이슈 TOP6
뉴스1. 방산 MRO, 400조 시장 열린다
방산업계에서 MRO(유지·보수·정비) 경쟁력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의 경우 배점 50%가 MRO에 할당됐다. 글로벌 국방 시스템 MRO 시장은 2030년까지 400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단순 제조 능력보다 장기 유지관리 역량이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출처: Bizwatch
뉴스2. 코스닥 개혁…반도체 vs 비반도체 전략
정부가 부실기업 신속 퇴출 방안을 발표했다. 7월부터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된다. 시장 정화 기대감 속에 코스닥 목표지수 1400 전망도 제기됐다. 증권가는 반도체 모멘텀 투자와 비반도체 이익 개선주 전략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
뉴스3. 케이뱅크 IPO 재도전
케이뱅크가 공모가 8,300원으로 확정하며 상장 절차를 이어간다. 총공모액은 4,980억원 규모다. 인터넷은행 재평가 분위기 속에서 중소형 IPO도 잇따르고 있다. 레이저 장비·콘텐츠 기업까지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출처: 매일경제
뉴스4. K-미용 의료기기, 북미·유럽 공략
클래시스와 원텍 등 K-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 비중 확대에 성공했다. 북미·유럽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50%를 넘는 사례도 나왔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 성장과 GLP-1 확산이 추가 수요를 만들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5. 코스피 5500선 방어 시험대
설 연휴 이후 코스피가 5500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AI 공포는 다소 완화됐지만 FOMC 의사록과 GDP, PCE 지표 발표가 변수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중기 상승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
출처: 뉴스1
뉴스6. 식품주, 해외 성장으로 반등
오리온,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 식품주가 해외 성장과 원가 부담 완화에 힘입어 반등했다. 코코아 가격 하락과 달러 안정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법인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출처: 매일경제
오늘의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AI 공포 완화 속 저가 매수로 반등했다. 다만 FOMC 의사록이 금리 상향 가능성을 시사하며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국내에서는 코스닥 구조개혁, IPO 확대, 방산 MRO, K-미용 의료기기, 식품주의 해외 성장 등 업종별 모멘텀이 뚜렷하다.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산업 구조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