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2026년 2월 4일 경제 뉴스 입니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급락한 뒤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최근 시장을 주도하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고점 부담이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급락이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다만 장 후반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9,240.99로 0.34% 하락했다.
S&P500지수는 6,917.81로 0.84% 하락,
나스닥종합지수는 23,255.19로 1.43%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큰 조정을 받았다.
장중 변동성은 매우 컸다.
나스닥 지수는 한때 2% 넘게 밀렸지만, 마감 무렵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S&P500 역시 급락 이후 반등 흐름을 보였다.
AI·반도체 종목이 하락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중 -4% 이상 급락했다가 -2% 수준으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ASML, 램리서치, KLA, 퀄컴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 넘게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부진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수익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재부각됐다.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는 3% 이상 떨어졌다.
반면 경기 방어 성격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월마트는 나스닥 이전 상장과 나스닥100 편입 효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팔란티어는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스코시스템즈도 닷컴버블 시절 고점을 20여 년 만에 넘어섰다.
금리 환경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 기준 3월 금리 동결 확률은 91% 수준이다.
다만 변동성 지수(VIX)는 18선으로 올라 경계 심리가 여전히 남아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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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 1. 아시아나항공 실적 급락과 합병비율 부담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이 다시 급격히 악화됐다.
매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던 화물사업 매각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지난해 매출은 7조 원대로 줄었고, 영업손실로 전환됐다.
주가는 한때 2만 원을 넘었지만 최근 7000원대까지 하락했다.
주가 하락은 대한항공과의 합병비율에도 영향을 준다.
합병비율이 낮아질 경우 아시아나항공 주주가 받는 대한항공 주식 수는 줄어든다.
합병을 앞둔 주가 흐름이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출처: Biz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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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 스페이스X·xAI 이슈에 국내 벤처캐피털 급등
SpaceX가
AI 데이터센터용 위성 발사 계획과 xAI와의 합병 소식을 전했다.
이 영향으로 스페이스X에 투자한 국내 VC 주가가 급등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아주IB투자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우주·AI 결합 모델의 IPO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회수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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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 에이피알, 고성장 기대 속 목표주가 상향
에이피알의 고성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아마존 스킨케어 부문에서의 시장 지배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병원용 미용 의료기기 출시도 예정돼 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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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4. 현대모비스,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선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양산에 나선다.
전면 유리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디스플레이(HWD)를 2029년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구축으로
미래차·전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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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5.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에 증권주 급등
국내 증시는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4% 넘게 상승했다.
거래대금과 유동성이 급증하며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주요 증권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증시 활성화 정책과 모험자본 유입 기대감이 증권업종을 끌어올렸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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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 회사채 시장, GS에너지·한화오션 흥행
회사채 시장에서는
GS에너지와
한화오션이 흥행에 성공했다.
GS에너지는 모집액의 6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한화오션도 목표액의 3배 이상 수요를 확보했다.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기업별 금리 부담 차이는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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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AI·반도체 조정 속에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급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주·AI·전장·증권주가 주요 테마로 부각됐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