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출저) investing.com
- 다우지수: +0.65% → 46,247.29
- S&P500지수: +0.59% → 6,643.70
- 나스닥지수: +0.44% → 22,484.07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년 대비 2.7~2.9% 상승하며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소비·소득 지표도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 테슬라 +4%, 인텔 +4%, EA +14%
- 오라클 -2.7%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1. 양자컴퓨터株 고평가 논란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폭등세를 이어가며 고평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이온큐: 한 달 새 +62.4%, 시총 30조 원 돌파
- 매출은 730억 원 수준으로 국내 외식업체 매출에도 못 미치는 수준
📌 이슈 포인트
- 美 에너지부·공군과 기술 협력 체결
- HSBC, 양자컴 활용해 채권 예측 정확도 34%↑
- 국내 투자자 비중 20% → 변동성 리스크 확대
전문가 의견은 “목표가 100달러 상향” vs. **“최고의 공매도 대상”**으로 엇갈립니다.
2. 추석 연휴 앞둔 코스피 불안정 전망
긴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가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 코스피 -2.45% 급락, 3,400선 붕괴
- 글로벌 증시, AI주 약세와 관세 협상 난항으로 동반 하락
📌 불안 요인
- AI주 차익실현 본격화
- 파월 “금리 인하 신중” 발언
- 한미 관세 협상 교착 (美 투자 증액 요구)
- 원/달러 환율 1,410원 돌파
추가 약세 가능성이 있으며,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국정자원 화재로 금융권 마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민등록증 기반 본인확인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금융권 전반에 업무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 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대출 심사·카드 발급 차질
- 일부 인터넷은행(케이뱅크·토스뱅크)은 상품 접수 불가
- 카드·보험사: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안내
금융당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정상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4. 글로벌 제약·바이오 ‘빅딜’ 기대감
올 4분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대형 M&A와 기술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입니다.
📌 주요 사례
- 화이자: 멧세라 인수 (10조 원)
- 로슈: 89바이오 인수 (5조 원)
- GSK: 신약 후보물질 2.8조 원에 인수
국내 기업도 기회를 모색 중입니다.
- 디앤디파마텍: 화이자와 협력
- 셀트리온, 한미약품,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글로벌 기술수출 확대 기대
5. 파마리서치, 탈모 시장 진출 준비
‘리쥬란’으로 잘 알려진 파마리서치가 ‘자이쥬란’ 상표권에 탈모·두피용 화장품을 추가하며 탈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PDRN 성분 활용 시 시술 후 신생모 관찰 연구 결과 확인
- 국내 탈모 인구 1천만 명 추정, 시장 잠재력 큼
- 글로벌 탈모 관리 시장 2027년 15조 원 전망
다만 회사는 “현재는 상표권 출원 단계”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6.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정부 전산망 화재 원인
정부 전산망을 마비시킨 국정자원 화재의 원인이 LG에너지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로 확인됐습니다.
📌 사건 개요
- UPS 이전 작업 중 배터리 1개에서 스파크 발생 → 화재
- 권장 사용연한 10년 배터리 사용 논란
- 작업자 실수 가능성도 제기
📌 증권가 반응
- 2020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례 참고 → SK이노베이션 주가 영향 제한적
- LG엔솔도 단기 충격은 제한적, 다만 품질 논란 확대 여부가 변수
메타 설명
2025년 9월 29일 경제 뉴스 에서는 미국 증시가 물가 지표 안정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의 고평가 논란, 추석 연휴를 앞둔 코스피 불안,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금융권 마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대형 M&A 기대감, 파마리서치의 탈모 시장 진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화재 이슈가 주요 뉴스로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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