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만 하락하고 S&P500과 나스닥은 상승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출저) investing.com
- 다우 지수: 0.48% 하락
- S&P500 지수: 0.30% 상승
- 나스닥 지수: 0.03% 상승
주요 요인:
- PPI 예상치 하회 → 물가 둔화 신호,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전월 대비 -0.1% (예상 +0.3%), 전년 대비 +2.6% (예상 +3.3%).
-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 100% 반영, 0.5%p 빅컷 가능성 10.2%로 확대.
- 기업 실적 및 개별 종목 이슈
- 오라클: 초대형 계약 체결 소식과 실적 호조로 40% 폭등, AI 관련주 랠리 견인.
- 엔비디아: +3.85%, 반도체지수 +2.38% 마감.
- 애플: 신제품 발표 실망감으로 3.23% 급락, 다우 하락 원인.
- 전기차주는 혼조세(테슬라 +0.24%, 리비안 -0.28%).
현재 시장은 11일 발표될 CPI(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TOP6
1. 해외 전력 인프라 수주 기대에 국내 전력 장비주 급등
효성중공업(+11.26%), LS ELECTRIC(+5.47%), 대한전선(+4.93%) 등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2. 박진영 위원장 지명 소식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JYP 창립자 박진영 CCO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되며 주가가 +2.67% 상승, 장외시장에서 한때 8만1400원까지 거래됐습니다.
3. KG이니시스, 금융범죄 근절 위해 경찰과 협력
KG이니시스가 남대문경찰서와 금융범죄 예방 MOU를 체결, 결제창에 예방 문구 삽입 등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섭니다.
4. 오픈AI·오라클, 사상 최대 규모 컴퓨팅 계약 체결
오픈AI가 오라클과 약 3000억 달러(416조 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계약을 맺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신호탄을 쐈습니다. 오라클 주가는 40% 폭등,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섰습니다.
5. 희귀질환 신약 개발 가치 재조명
시장성이 낮다고 평가받던 희귀질환 신약이 높은 성장성과 약가 우대 정책 덕분에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메드팩토: ‘백토서팁’ 임상 2상 개시, 골육종 치료제 개발.
- 이엔셀·온코닉테라퓨틱스·젬백스앤카엘·아이디언스 등도 FDA 희귀의약품 지정.
-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2024년 1850억 달러 → 2028년 2700억 달러(약 46% 성장) 전망.
- 대표 사례: 노바티스의 ‘졸겐스마’, 출시 1년 만에 매출 10억 달러 돌파, 1회 투여 비용 약 20억 원.
AI 기술 발달도 개발 속도를 높이며 희귀질환 치료제의 시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6. 애플 아이폰17·에어 발표, 국내 부품업계 주목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7·에어를 발표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부품 기업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표 공급망: LG디스플레이(OLED 패널), LG이노텍(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 삼성전기(MLCC·FC-BGA).
- 기타 업체: 비에이치(RFPCB), 아이티엠반도체(배터리 보호회로), 자화전자(OIS 모듈), 파인엠텍·이녹스첨단소재(폴더블 부품).
- 아이폰17 출고가: 기본 256GB 기준, 기본 799달러 / 프로 1099달러 / 프로맥스 1199달러.
증권가는 관세 충격에도 출고가를 동결한 애플의 가격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비용 절감 압박이 부품사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출시설이 있는 ‘폴더블 아이폰’이 한국 부품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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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1일 오늘의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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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설명
2025년 9월 11일 오늘의 경제 뉴스 입니다. 미국 증시는 PPI 둔화와 오라클 급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력 인프라 수주 기대에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대한전선이 강세를 보였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위원장 지명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KG이니시스는 경찰과 금융범죄 예방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픈AI와 오라클은 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희귀질환 신약 개발 가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17·에어 발표는 국내 부품사 주가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