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재개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출저) investing.com
- 다우지수: 46,315.27 (+0.37%)
- S&P500 지수: 6,664.36 (+0.49%)
- 나스닥 지수: 22,631.48 (+0.72%)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다음 달 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애플(+3.11%), 테슬라(+2.21%), 마이크로소프트(+1.86%) 등 기술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TOP6
1. 삼성전자, 13개월 만에 ‘8만전자’ 복귀
삼성전자가 1년여 만에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을 근거로 목표가를 11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흥행으로 주가 급등락
바이오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신제품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흥행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성장 기대감과 함께 규제·중국 법인 실적 등 리스크 요인도 존재해 증권가에서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3. 2차전지 소재 수출, 25개월 만에 반등
국내 2차전지 핵심 소재 수출이 2년 1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가 전기차 판매 부진을 상쇄하고 있으며, 미국의 탈(脫)중국 정책도 한국 배터리 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롯데카드 해킹 사태, 그룹 전체로 파장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가 그룹 전체로 번지면서 브랜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고객 이탈에 따른 롯데그룹 유통·식품·관광 매출 감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5. 이재명 대통령, 대미 투자 펀드 조건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 조건이 한국에 외환위기급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한미 통화 스와프 없이 현금 인출 방식으로 진행되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 금리 인하에 바이오주 급등…이슈 종목만 강세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엘앤씨바이오(+74.88%), 올릭스(+61.97%), 메지온(+47.16%) 등 바이오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업종 전체 성과는 제한적이며, 임상 실패 리스크와 단일 후보물질 집중 기업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습니다.
메타 설명
2025년 9월 22일 경제 뉴스 에서는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8만 원대 복귀에 성공했고, 엘앤씨바이오 등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차전지 소재 수출은 25개월 만에 반등했으며, 롯데카드 해킹 사태는 그룹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가 한국 경제에 외환위기급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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