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0일 경제 뉴스 (AI 랠리·두나무·중동 평화·카카오톡 등)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AI 랠리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주춤했던 시장은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습니다.

2025년 9월 29일 미국 증시 마감 지수
2025년 9월 29일 미국 증시 마감 지수
출저) investing.com
  • 다우지수: 46,316.07 (+0.15%)
  • S&P500지수: 6,661.21 (+0.26%)
  • 나스닥지수: 22,591.15 (+0.48%)

AI 대표주 엔비디아는 2.07% 상승했고, AMD와 마이크론은 각각 1.18%, 4.22% 뛰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도 소폭 올랐습니다. 게임업체 EA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550억 달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4.5% 급등했습니다.

다만 미국 의회의 예산안 협상이 지연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셧다운이 현실화되면 고용 보고서 발표가 지연돼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5년 9월 30일 기사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TOP6

1. 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논란, “윤리 문제 없다” 해명

엘앤씨바이오의 스킨부스터 제품 ‘리투오’가 기증 인체조직을 미용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적·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엘앤씨바이오는 주로 미국에서 기증된 조직을 사용하며, 미국은 재건·미용 목적까지 동의하는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 미국 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을 거친 공급망을 통해 윤리적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 업계에서는 스킨부스터 산업을 한국이 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2025년 9월 30일 기사


2. 두나무,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 경신

비상장 두나무 주가가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9월 29일 두나무 주가는 장중 40만5천 원까지 상승, 2022년 4월 이후 최고가 갱신.
  •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 증권가는 합병 후 시총이 최소 50조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네이버가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블록체인 인프라 연계를 추진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한국경제TV, 2025년 9월 30일 기사


3. 트럼프-네타냐후, ‘가자 평화구상’ 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계획에 합의했습니다.

  • 하마스가 동의하면 72시간 내 인질 전원 석방, 전쟁 종식이 가능해집니다.
  • 가자지구는 임시 위원회가 관리하며, 국제 평화위원회가 감독하는 구조입니다.
  •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송환과 하마스 무력 해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하마스가 거부하거나 합의를 파기할 경우,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5년 9월 30일 기사


4. 카카오톡 개편 논란, 결국 백기…주가 반등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지만 이용자 반발이 거세지자 기존 기능을 일부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 친구탭을 SNS 피드형으로 개편했으나, “정체성 훼손” 비판이 확산.
  • 카카오는 기존 친구 목록을 첫 화면으로 복원하고,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 메뉴에서 보도록 조정.
  • 발표 직후 카카오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2.36% 반등했습니다.

회사는 미성년자 보호 기능도 강화하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2025년 9월 30일 기사


5.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지주사 주가 하락

정부·여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지주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HDC -17.4%, DN오토모티브 -14.6%, 티와이홀딩스 -9.8% 등 하락.
  • 자사주 소각은 단기적으로 EPS 상승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 기업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내 상장사가 의무적으로 소각해야 할 자사주는 약 71조 7천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일부 기업은 교환사채(EB) 발행으로 법 시행 회피 움직임을 보여 투자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1, 2025년 9월 30일 기사


6. 자동차주, 관세 부담에 부진 지속

9월 코스피가 큰 폭 상승했지만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주는 관세 문제로 소외되고 있습니다.

  • 현대차 -2.27%, 기아 -4.82% 하락 (코스피 +7.7%).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 미국과의 자동차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25% 관세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부진합니다.

  • 현대차: 매출 +4.1%, 영업이익 -24.9% (2조6,876억 원 예상)
  • 기아: 매출 +4.25%, 영업이익 -15.9% (2조4,235억 원 예상)

관세가 15%로 인하될 경우 양사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 원, 8,100억 원 상향될 수 있어, 관세 협상 타결 시 주가 반등 여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5년 9월 30일 기사


메타 설명

2025년 9월 30일 경제 뉴스 에서는 미국 증시가 기술주 반등으로 상승했고, 국내에서는 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논란 해명, 두나무 주가 급등, 카카오톡 개편 논란 수습,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슈, 자동차 관세 부담으로 인한 부진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습니다. 국제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 평화구상에 합의하며 중동 정세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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