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2026년 1월 2일 경제 뉴스 입니다. 뉴욕증시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크게 올랐던 주식에 대한 부담도 함께 작용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차익실현과 관망을 선택했다. 자연스럽게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지면서 주요 지수는 모두 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74%, 0.76% 떨어졌다. 다만 하락 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주요 지수는 1%대 조정에 그쳤다. 이는 성탄절 연휴 직전 상승분을 일부 되돌린 수준이다. 연말 특유의 한산한 거래 환경도 영향을 미쳤다.
연간 흐름은 여전히 견조하다. 2025년 한 해 동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았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분위기는 달라졌다. 나스닥지수는 11월과 12월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상승 동력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대형 기술주 역시 대부분 하락했지만 급락 종목은 제한적이었다.
금리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 기준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5%를 웃돌았다. 변동성 지수(VIX)는 상승하며 연말 경계 심리를 반영했다.
출처: 연합뉴스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 1.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도 반도체 중심축
증권가 전문가들은 올해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DRAM과 HBM 가격 상승 기대가 크다. 이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조선과 방산, 원전 관련 업종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출처: 머니투데이
뉴스 2. 지수는 올랐지만 개인 체감 수익은 달랐다
12월 코스피는 산타 랠리 기대 속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수익률은 지수 흐름과 차이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 자금은 반도체 대형주로 집중됐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는 바이오와 2차전지로 분산됐다. 이로 인해 성과 격차가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지수 상승의 효과를 온전히 체감하기는 어려웠다는 평가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뉴스 3. 증권가 “코스피 5,000 가능성은 열려 있다”
증권가는 지난해 시작된 코스피 상승 흐름이 올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요 증권사가 제시한 상단 전망치는 4,500에서 5,500 수준이다.
반도체가 여전히 핵심 변수로 꼽힌다. 여기에 조선과 방산, 금융주도 증시를 떠받칠 업종으로 거론된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변수는 늘어날 수 있다. 금리와 환율, AI 과열 논란이 변동성을 키울 요인으로 지목된다.
출처: 한국일보
뉴스 4. 기업 신용등급 반등…조선·방산 중심 개선
지난해 국내 기업의 신용등급 흐름은 이전과 달랐다. 상향 기업과 하향 기업 수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과 방산, 증권 업종이 변화를 이끌었다.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되면서 투자 여력도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다만 확보된 유동성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출처: 서울경제
뉴스 5. 증권가가 꼽은 2026년 텐배거 후보
증권사들은 2026년을 바라보며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제시했다. AI와 전력 인프라, 로봇 관련 기업이 대표적이다.
광케이블과 로봇 부품 기업이 주요 후보로 거론된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기술이전 성과를 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성장 산업 중심의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출처: 한국경제
뉴스 6. 젠맙 임상 중단…에이비엘바이오 기회 부각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에이비엘바이오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일 기전의 항암제를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경쟁 구도가 완화되면서 기술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임상 중간 결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오늘의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연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받았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구조 속에서 수급 주체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을 앞두고 선택과 집중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