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출저) investing.com
2026년 1월 5일 경제 뉴스 입니다. 새해 첫 거래일, 미국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지수 흐름보다 더 눈에 띈 것은 장중 변동성 확대였다. 투자 심리는 여전히 방향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8,382.39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했다.
S&P500지수 역시 6,858.47로 소폭 올랐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23,235.63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연초 첫날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다. 최근 약세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하지만 상승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고점 부담이 빠르게 부각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특히 나스닥의 움직임이 이를 잘 보여준다.
장 초반 1% 넘게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 내부의 차별화가 뚜렷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업종에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이상 급등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SML, 램리서치, 인텔, TSMC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등 대형 소프트웨어 종목은 약세였다.
기술주 안에서도 투자자들의 선택이 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후 들어서는 전통 산업주로 수급이 이동했다.
에너지와 산업 업종이 상승했고, 소재와 유틸리티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 흐름이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14선까지 내려왔다.
단기 공포 심리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금리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 기준 1월 금리 동결 확률은 80%대 중반으로 반영됐다. 제조업 지표도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
출처: 연합뉴스 기사 바로가기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뉴스 1. 마이크론 급등…AI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등했다.
주가는 하루 만에 10% 이상 올랐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배경은 인공지능 확산이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업황이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AI 산업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메모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기사 바로가기
뉴스 2.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기대 확산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흐름은 소부장 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와 소재 기업들이 잇달아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증권가는 HBM 비중 확대를 핵심 요인으로 꼽는다.
출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출처: 서울경제 기사 바로가기
뉴스 3. “원화 가치 저평가”…중장기 회복 가능성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원화가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원화는 주요국 가운데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경험칙에 따르면 저평가 통화는 시간이 지나며 일부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회복 속도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로고프 교수는 달러 패권과 미국 정책 변화도 변수로 지목했다.
환율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출처: 한국일보 기사 바로가기
뉴스 4. 연초 효과 기대…CES 2026 앞둔 로봇·바이오
증권가는 이번 주 국내 증시에 연초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CES 2026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주목된다.
이 일정이 로봇과 바이오 업종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CES의 핵심 주제는 피지컬 AI다.
휴머노이드 기술이 공개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기사 바로가기
뉴스 5. AI·로보틱스, 코스닥 주도 테마로 부상
지난해 텐배거 종목의 공통 키워드는 AI와 로보틱스였다.
과거에는 이후 조정이 많았지만, 올해는 흐름이 다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유는 시장 환경 변화다.
AI가 인프라 중심 단계를 넘어 실제 응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증권가는 코스닥이 이런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본다.
CES 2026 역시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 뉴스1 기사 바로가기
뉴스 6. 트럼프 “베네수엘라 과도 통치”…국제 변수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과도 통치를 언급했다.
안정적인 권력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개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발언은 국제 정세에 긴장을 더하고 있다.
미군 주둔 가능성과 석유 인프라 투자 계획도 함께 거론됐다.
에너지 시장과 지정학적 리스크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시장도 이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기사 바로가기
오늘의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지만 변동성은 확대됐다.
AI 반도체와 메모리 업황 기대는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국내 증시는 연초 효과와 CES 2026을 앞두고 로봇·바이오·AI 테마가 주목받고 있다.
환율과 국제 정세 변수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