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2025년 10월 21일 경제 뉴스 입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7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출저) investing.com
- 다우지수: 46,706.58 (+1.12%)
- S&P500지수: 6,735.13 (+1.07%)
- 나스닥지수: 22,990.54 (+1.37%)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3.94% 오른 262.24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루프 캐피털이 애플 목표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아이폰 신제품 주기가 2027년까지 출하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셧다운이 이번 주 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 정상화 기대를 높였고, 이 발언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S&P500 상장사 중 5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6%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넷플릭스, 코카콜라, 테슬라, 인텔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공정한 무역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이 돌파구를 모색할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파이낸셜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시장은 셧다운 공황에서 벗어나 통화정책과 기업 실적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투자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중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정부 셧다운 여파로 2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3.1% 상승(8월: 2.9%)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시장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국채금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10년물: 3.98% (-0.02%)
- 2년물: 3.46% (보합)
종목별로는
아마존(+1.61%), 자이언스 뱅코프(+4.69%), 웨스턴 얼라이언스(+4.03%),
테슬라(+1.85%)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0.32%), 오라클(-4.87%)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기사: 2025년 10월 21일자
오늘 주식 시장에 반영될 주요 뉴스 TOP6
뉴스 1. 증권사 3분기 실적 급증…‘사천피 랠리’에 브로커리지·IB 수익 호조
국내 증시가 ‘사천피(코스피 4000포인트)’를 향해 랠리를 이어가며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었고, 리파이낸싱·인수금융(IB) 부문도 호조를 보인 영향입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개 상장 증권사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2조 7801억 원(+15.1% YoY), 순이익 2조 783억 원(+11.3% YoY)으로 추정됩니다.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44.3% 늘어난 25조 8801억 원. ECM +338%(9.4조), DCM +13.5%(42.1조)로 확대되었습니다.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가 거론됩니다.
출처: 뉴스1 · 2025-10-21
뉴스 2. 애플, 사상 최고가 경신…아이폰17 판매 호조에 4조달러 시총 눈앞
뉴욕증시에서 애플(262.24달러, +3.94%)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아이폰17 출시 10일 판매량이 전작 대비 +14%(미·중 중심)로 추정되며, 루프 캐피털은 목표가 315달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다만 AI 기능 도입 지연 등 우려도 병존합니다. 시가총액 3.8917조 달러로 4조 달러가 가시권입니다.
출처: 한국경제TV · 2025-10-21
뉴스 3. SK하이닉스, ‘48만닉스’ 달성…시총 350조 첫 돌파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 48만 5500원(+4.30%)으로 마감하며 ‘48만닉스’에 진입, 시가총액 353.4조 원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10월 상승률 +39.7%. 기관 +2591억 순매수, 개인 +653억 순매수, 외국인 -5139억 순매도. 3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 11.34조 원으로 ‘영업이익 10조 클럽’ 진입 기대가 커졌습니다. 증권사 목표가는 58만~52만 원(하나 58만 등)으로 상향 기조입니다.
출처: 뉴스1 · 2025-10-21
뉴스 4. 에이비엘바이오, 신약 개발 속도…FDA 조기 승인 도전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이중항체 신약 ‘ABL001’이 내년 상반기 미국 임상 결과에 따라 FDA 조기 승인을 노립니다. 임상 2/3상 톱라인에서 ORR이 표준치료 대비 3배 이상, 패스트트랙 지정 완료. ABL111은 전이성 위암 1b상에서 ORR 71%, DCR 100%로 고무적. 이중항체 ADC(ABL206/ABL209) 임상 1상 준비 중이며, 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는 GSK와 최대 4.1조 원 규모 기술이전 후 추가 확장 기대가 큽니다.
출처: 서울경제 · 2025-10-21
뉴스 5. 한미약품, 목표주가 줄상향…R&D 모멘텀 부각 vs 실적 눈높이 하향
증권가가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는 가운데, 단기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되는 엇갈림이 나타났습니다. 목표가 컨센서스 41.9만 원(한 달 +10.26%), 커버리지 20곳 중 13곳이 상향. 핵심 배경은 비만·MASH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R&D 모멘텀입니다.
- MASH 후보 ‘에피노페그듀타이드’ 2b상 연말 종료→내년 데이터 확인 전망(머크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임상 3상 종료,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판허가 가능성
- HM15275, HM17321, HM101460 등 다각화된 비만 치료제 라인업
- 3Q 영업이익 577억 원(-4.1%) 전망: R&D 비용 확대·API 수출 부진 영향
출처: 한국경제 · 2025-10-21
뉴스 6. SK그룹, 신재생에너지 대수술…연료전지·ESS·태양광 사업 재편 추진
SK그룹이 계열사 전반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사업 리밸런싱을 추진합니다.
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 등 자산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검토에 착수했으며,
딜로이트 안진이 자산양수도 및 재무 검토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매각 검토 대상에는 SK이터닉스, SK에코플랜트 등이 포함되며,
매각 규모는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대상 자산에는 태양광, 풍력, ESS, 수소 연료전지 설비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리밸런싱은 SK이노베이션 합병 이후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일환으로,
수소 생산·저장·운반 등 수소 밸류체인 집중 전략이 핵심입니다.
반면, 연료전지 발전 설비는 정리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또한, SKC와 쿠웨이트 PIC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의 매각도 병행될 전망입니다.
이 회사는 PO(프로필렌옥사이드)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지만,
중국산 저가 공세로 2023년부터 적자 전환, 상반기 영업손실 3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2025-10-20
오늘의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애플 급등·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 반도체: SK하이닉스 시총 350조 돌파
- 증권: 거래대금 급증으로 3분기 실적 호조
-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FDA 조기 승인 도전,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R&D 기대
- 에너지: SK그룹, 1조 원 규모 신재생 자산 매각 검토 및 수소 중심 재편 추진
- 전망: 기술주·증권·바이오·에너지 섹터 중심의 순환 랠리 예상
메타 설명 (Meta Description)
2025년 10월 21일 경제 뉴스 —
애플 사상 최고가, SK하이닉스 시총 350조 돌파,
에이비엘바이오 FDA 승인 기대, 한미약품 R&D 모멘텀 강화.
SK그룹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 추진, 국내 증시 순환 랠리 기대.
핵심 SEO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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